동지팥죽 만드는 법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지팥죽 만드는 법을 공부하려는
의미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팥죽을 먹는 날로
22번째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음력 11월이고 1년 중 가장 밤이길 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현대에도 동짓날에는 동지팥죽을 만드는데요,

 

 

 

 

일반화된 세시풍속임이 틀림없고 우리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고 먹어봤을 법한 팥죽을 먹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에 많이 겹쳐서 요즘에는 잊히고 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분명히 우리 풍속 깊숙이 자리매김 하는
하나의 날이라고 자부합니다.

 

 

 

 

동짓날 동지팥죽을 먹음으로써 그날을 기리고
그날을 기점으로 태양이 되살아난다는 것으로 파악해
길고 길었던 밤이 길어지는 순간이라고 하네요.

 

 

 

 

분명 해가 가장 짧고 태양이 가장 늦게 떠서 착각하긴 쉽지만
해가 늦게 뜨지도 일찍 지지도 않기에 평소와 별다를 바 없는
하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월 초경이 서울에서는 동지보다 해가
늦게 떠서 균시차로 인해 오해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동지팥죽 만드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찹쌀을 동그랗게 빚어 새알처럼 만드는 방법과 
그냥 동그랗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요.
뭐 지역마다 그건 다르니 개개인별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팥죽은 안 달고 고소하게 만드는 게 대부분이나 우리는
달곰한 팥죽을 원하기에 동지팥죽은 맛있게 만들어야겠죠.

 

 

 

 

첫 번째로 맛있는 팥을 사 와서 차가운 물에 잘 씻어줍니다.
2~3회에 걸쳐 씻어주면 맛있다고 하니 해주세요.

다음 팥을 용기에 담아 일정 시간 불려놓습니다.
20~30분 불려놓고 설탕물을 넣어 끓여주세요.

팥을 삶고 나서 삶은 물을 버리고 한 번 더 
물을 넣고 삶아줍니다. 그다음
1시간 이상 삶아 푹 무른 팥을 으깨서
팥 국물을 만듭니다. 

 

 

 

 

끓는 팥에다가 찹쌀을 일정량 넣어주고 푹 끓입니다.
15분 정도 끓인 뒤에 새알을 넣고 소금은 1티스푼 정도
넣어주고 푹 삶으면 팥죽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걱으로 해야 하며
새알이 푹 익어서 올라오면 동지팥죽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